스포르트, “슈퍼 메시, 다섯 번째 피치치” 조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1.13 12:43 / 조회 : 57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 선수 위용을 뽐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34골로 득점왕을 차지, 바르셀로나의 리그와 코파 델 레(국왕컵)이 우승을 이끌었다. 이 공을 인정받아 스페인 ‘마르카’에서 주관하는 라리가 최우수 선수와 득점왕(피치치) 영예를 안았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스포르트’, ‘아스’ 등 다수 언론이 13일 이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2017/2018시즌이 끝난 후 연기된 시상식이 13일 진행됐다. 메시는 두 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스포르트’는 ‘슈퍼 메시’라는 1면 타이틀과 함께 “레오가 라리가 최우수 선수상과 통산 다섯 번째 피치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 자리에서 수상 기쁨을 드러낸 뒤 이번 시즌 라리가 분위기를 언급했다. “라리가가 치열해진 건 좋은 상황이다. 누구든 쉽게 이길 수 없다. 약간의 두려움은 있지만,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번 시즌 통산 여섯 번째 피치치에 도전한다. 10경기에서 9골로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득점 공동 선두다. 득점왕을 차지할 경우 역대 최다인 아틀레틱 빌바오 전설 텔모 사라(6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사진=스포르트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