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백진희, 공명과 첩보 작전..본방 기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3 12:03 /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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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희와 공명의 비밀스러운 첩보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13일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프로덕션H)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 이루다(백진희 분)가 자신이 공문 유출 범인이라는 정체를 숨기기 시작,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지난 3, 4회 '죽어도 좋아'에서는 이루다는 저주를 받으면 죽고, 죽음과 동시에 그 하루가 다시 시작되는 타임루프에 걸린 백진상(강지환 분)을 살리기 위해 MW치킨의 기밀 공문을 전 직원에게 유출시키는 비상사태를 일으켰다.

이어 오는 14일(5회, 6회) 방송에서 흉흉한 사내 분위기를 감지한 그녀는 자신이 공문 유출 범인이라는 정체를 숨기려 비밀 작전을 펼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MW치킨 로비에서 어딘가를 응시한 채 충격을 받은 듯한 이루다가 급하게 머리로 얼굴을 가리며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어 초난감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녀가 범인으로 발각될 위기에 처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런 이루다 옆에 함께하고 있는 개발팀 대리 강준호(공명 분)와의 코믹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벽 뒤에 올망졸망 숨어 선글라스를 쓴 채 위아래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수상쩍은 모습이 포착, 무언가를 몰래 염탐하며 마치 007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두 콤비의 모습이 깨알 웃음을 터뜨리며 상황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이루다는 사건의 수사망을 좁혀오는 회사 안에서 정체를 들키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 또 그녀와 함께 위험천만한 첩보 작전에 뛰어 든 강준호의 속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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