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맨유 타깃 데 용에게 640억 제안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1.13 09:30 / 조회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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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약스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21) 영입에 뛰어들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데 용은 키핑, 발재간, 패스를 겸비한 만능 미드필더다. 이런 나이에도 아약스에서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그동안 다수 팀의 스카우트가 주시했다.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데 용 영입전에 합류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데 용 영입에 5,000만 유로(약 640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아약스는 데 용 이적료로 1,0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내년 여름까지 내보낼 의향이 없다.

그러나 본인 생각은 다르다. 네덜란드 ‘부트발 인터네셔널’은 “데 용이 다가올 1월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따라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처럼 나온 네덜란드 기대주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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