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동상이몽2'서 남편♥ "알렉스 닮은꼴 남편"[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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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해영/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해영이 안과 의사로 알려진 남편을 향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해영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해영은 스튜디오에서 한고은, 류승수, 소이현 등 출연자들의 부부 생활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출연자들의 부부 생활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깔깔거리며 웃기도 했다.

특히 윤해영은 자신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 해 이목을 끌었다. 첫 만남부터 알콩달콩 했던 신혼생활까지 털어놓았다.

먼저 윤해영이 밝힌 남편과 첫 만남은 '기대 없음'이었다. 그는 "학부형을 통해서 (남편과) 소개팅을 했는데, 얼굴만 볼 생각으로 아무 기대 없이 나갔는데. 아유, 훤칠하니. 제가 인물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자 "예전에 놀러가면 여자분들이 사진 찍자고 했다. 많이 닮았기는 닮았다"고 대답하면서 알렉스 닮은꼴을 부인하지 않았다.

윤해영은 남편과 신혼 생활 에피소드도 털어놓아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신혼초인데, 클렌징을 다 해주더라"면서 "여배우는 클렌징 하고 자야 된다고 했다"고 밝히면서 남편의 로맨틱함을 공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 출연자 류승수 부부가 부럽다고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안과 의사인 남편이 칼퇴근을 한다면서 주말 부부인 류승수 부부가 부럽다고 했다. 이어 "같이 있으니까 재미있기도 하지만, 가끔은 자기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현실 아내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상이몽2'를 통해 남편에 대해 털어놓은 윤해영은 방송 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후 재혼, 현재 남편과 달달한 생활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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