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무, 방귀 에피소드 대방출..목욕탕 어뢰 기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1.13 08:13 / 조회 :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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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원로 코미디언 한무가 전설의 방귀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한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대한민국 원로 코미디언 중에서도 원로로 손꼽히는 한무는 수많은 유행어를 양산해내며 국민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한 한국 코미디계의 산 증인.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에서 활약했으며 MBC 코미디대상은 물론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한무의 방귀 에피소드는 곳곳에서 회자되며 전설 그 자체로 불리는 가운데, 한무는 '라디오스타'에서 관련 에피소드의 진실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무는 현재까지 레전드로 언급되는 '호기심 천국'에서의 방귀 실험과 관련해 언급하고 "동네에서 방귀 좀 뀐다는 사람들이 한 20명 정도 모여 시범을 보이다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무는 목욕탕 안에서 방귀를 어뢰(?)처럼 원하는 상대 앞으로 보내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나오자 본인이 체득한 방귀 어뢰 기술을 공개해 모두를 웃음에 빠트렸다고.

또한 한무의 짠돌이 면모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돈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벽에 붙어 다닌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는데, '전설의 짠돌이'로 불리는 한무는 혀를 내두르는 최고의 짠돌이가 가수 설운도라며 관련 일화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무는 특별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는데 현장에서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 하며 손수 시범을 보여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 한무는 이런 재테크 비법을 피해간 유일한 후배로 박명수를 지목했다. 여기에 한무는 원맨쇼의 1인자 답게 전설의 소리 개인기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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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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