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에디 레드메인 분)의 활약과 미래를 바꿀 마법의 시작을 선보인다. 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사건들과 함께 미래를 바꿀 더욱 강력해진 흥미로운 마법 액션을 펼친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
런던에서 덤블도어 교수(주드 로 분)의 부탁을 받고 파리로 오게 된 뉴트는 자신이 약혼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 티나 골드스틴(캐서린 워터스턴 분)을 찾으러 나선다. 또한 그린델왈드가 찾고 있는 크레덴스(에즈라 밀러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
'신동범'은 시즌1에서 소개했던 동물들을 적재적소에 이용해 영화의 장점을 쌓아나간다. 1편에서 만든 '신비한 동물사전' 속 동물들로 재미를 전하는 동시에 새로운 동물들을 만나며 뉴튼 만의 매력을 발휘한다. 1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동물들에 대한 기본 정보가 있어 더 재밌게 느껴질 듯 하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
'해리포터'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신비한 동물사전'의 두 번째 이야기인 '신동범'은 이야기가 계속해서 시리즈로 가기 위해 탄탄한 기초를 세웠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
한국 배우 수현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내기니로 등장하는 수현은 크레덴스와 함께 영화를 누비다가 영화 말미, 뉴트 일행과 같은 길을 걷게 되며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의 출연을 예고했다.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에서 수현이 보여줄 활약에도 더 큰 기대가 모인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