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범' 첫공개, 신비한 동물들+스케일 커진 마법 블록버스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1.12 17:15 / 조회 :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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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에디 레드메인 분)의 활약과 미래를 바꿀 마법의 시작을 선보인다. 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사건들과 함께 미래를 바꿀 더욱 강력해진 흥미로운 마법 액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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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런던에서 덤블도어 교수(주드 로 분)의 부탁을 받고 파리로 오게 된 뉴트는 자신이 약혼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 티나 골드스틴(캐서린 워터스턴 분)을 찾으러 나선다. 또한 그린델왈드가 찾고 있는 크레덴스(에즈라 밀러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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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신동범'은 시즌1에서 소개했던 동물들을 적재적소에 이용해 영화의 장점을 쌓아나간다. 1편에서 만든 '신비한 동물사전' 속 동물들로 재미를 전하는 동시에 새로운 동물들을 만나며 뉴튼 만의 매력을 발휘한다. 1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동물들에 대한 기본 정보가 있어 더 재밌게 느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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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해리포터'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신비한 동물사전'의 두 번째 이야기인 '신동범'은 이야기가 계속해서 시리즈로 가기 위해 탄탄한 기초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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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한국 배우 수현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내기니로 등장하는 수현은 크레덴스와 함께 영화를 누비다가 영화 말미, 뉴트 일행과 같은 길을 걷게 되며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의 출연을 예고했다.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에서 수현이 보여줄 활약에도 더 큰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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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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