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2018 韓코미디 최고흥행작 등극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1.12 16:29 / 조회 :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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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완벽한 타인'이 2018 한국 코미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 '완벽한 타인'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누적 342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로써 기존 2018 코미디 흥행 1위였던 '그것만이 내 세상'의 341만8631명을 뛰어넘었다. 단 12일 만에 이를 넘어선 '완벽한 타인'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사상 최단기간 흥행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며 입소문 속에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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