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영아, '끝까지 사랑' 시청률 반등 기대해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1.12 09:05 / 조회 : 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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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이영아/사진=KBS


배우 강은탁(36), 이영아(34)가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은탁이 이영아와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이영아 소속사 TCOent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이혼한 부부인 윤정한과 한가영 역을 맡았다. 작품을 통해 만나 연인의 인연으로 이어진 두 사람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강은탁과 이영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11일에 이어 12일에도 팬들이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너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 "응원할게요! 예쁜 사랑 하세요" "끝까지 사랑"이라는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이혼 부부로 나오는 두 사람을 빗대어 "극중에서도 다시 이뤄지길"이라는 재치가 담긴 응원을 하는 팬들도 있었다.

강은탁과 이영아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둘이 함께 한 '끝까지 사랑'도 시청률 호재를 이룰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월 30일 첫 방송한 '끝까지 사랑'은 지난 6일(67회) 자체최고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어 시청률이 하락 중이라, 이번 열애 소식이 시청률 반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회를 거듭하면서 각자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면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어 시청률 상승 효과로 이어지는 열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설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영아는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사과'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뱀파이어 검사 시즌1' '수목장' '대왕의 꿈' '실업급여 로맨스' '달려라 장미'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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