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전설 최양숙 편, 포레스텔라 우승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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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포레스텔라가 전설 최양숙 편에서 뮤지컬 1446팀을 꺾고 최종 우승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 최양숙 편에는 뮤지컬 1446, 벤, 하은, 정세운, 영지, 김용진,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했다.


첫 무대서 2018년 슈퍼루키 김용진의 '황혼의 엘레지'와 애교있는 사투리를 자랑하는 정세운의 '기다리겠어요'가 맞붙었다. 김용진이 384표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

영지가 어머니 유수현 씨와 함께 '호반에서 만난 사람'을 불러 423표를 받으며 김용진을 꺾고 당당한 1승을 차지했다. 벤과 하은이 '가을 편지'로 영지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뮤지컬 1446팀이 뮤지컬 넘버 '가노라'와 최양숙의 '눈이 내리네'를 함께 편곡해 웅장한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1승을 거뒀다. 이들은 죽음 앞에서도 놓지 못한 태종의 고뇌와 번민을 다루며 눈이 내리는 서정에 비유한 왕들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했다.


그러나 포레스텔라가 '모래 위에 발자욱'으로 모두를 빨아들인 환상적인 선율과 화음을 뽐내 432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전설 최양숙은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후배 가수들의 세심한 노력과 피나는 연습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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