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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케이윌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
'뮤직뱅크' 가수 케이윌이 곡 '그땐 그댄'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케이윌이 곡 '그땐 그댄'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케이윌은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그땐 그댄'이라는 타이틀곡으로 가지고 나왔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아련함이 느껴지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곡과 가사를 쓰게 됐다고 했다.
이날 케이윌은 곡 '어머님께 전화해'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땐 그댄'으로 무대를 꾸몄고, 듣는 이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채워 눈길을 끌었다.
곡 '그땐 그댄'은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케이윌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레트로한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적절히 가미한 팝 발라드로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아련하게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케이윌 외에 14U(원포유), EXO(엑소), IZ*ONE(아이즈원), JBJ95, KEY, MONSTA X, MXM, Stray Kids, TWICE(트와이스), 가을로 가는 기차, 골든차일드, 구구단, 스펙트럼, 에이프릴,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