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오만석X김동완X이규형X유연석, 젠틀맨의 솔직 입담[★밤TView]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09 00:12 / 조회 :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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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 오만석, 김동완, 이규형, 유연석이 젠틀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네 사람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같이 출연하는 만큼 케미스트리도 남달랐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하는 배우 오만석, 김동완, 이규형,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형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어디 지나가면 제 이름을 모른다. 해롱이 지나간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할 당시에 팬분들이 계산해주고 가셨다. 특히 회식 3차까지 결제 해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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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한혜진은 이규형을 향해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규형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비밀의 숲' 오디션을 보고 감독님께 갔는데, 감독님이 범인이라는 걸 알려줬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배우들한테도 공유 안했었냐"고 물었다. 이규형은 "(조)승우 형, (이)준혁도 찍어야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가 현장에 일찍 갔었다. 스태프들이 잠바로 가려줘서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 배우들도 모르고 연기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김동완에게 "제가 신화창조 출신이다. 교과서 앞에 책싸개가 다 오빠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오빠를 고등학교 1학년 때 압구정에서 봤다. 차가 엉켰는데 누가 운전석 창문으로 몸을 쑥 꺼내더니 '야 빨리 빼!'라고 했다. 그게 김동완 오빠였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손호준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그래서 저는 맥주 공방에 가서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다. 예를 들어 연 날리기를 하면 만들기 키트를 사서 뒤에 가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장품을 만들었던 적이 있다. 수제비누인데 하트 모양, 장미 모양으로 만들어서 여자친구에게 준 적 있다. 좋아했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얼굴을 더 보고 싶어하는 등 서운해 하기도 했었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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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이규형은 과거 오만석이 '내 마음의 풍금'을 연출할 때 오디션에서 자신을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이규형은 "형이 개인적인 자리에서 저에 대해 엄청나게 칭찬을 해주셨다. 그래서 이렇게 칭찬해주실 거면 그때 왜 떨어뜨리셨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오만석은 "그때 남자 배우를 못 뽑았다. 제작사 사정상 여배우만 우리가 뽑을 수 있었다. 까맣게 잊고 있다가 뒤통수를 얻어 맞은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또 유연석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구동매 역할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미스터 션사인' 오디션 당시 구동매에 대해서 잘 몰랐다. 간략한 인물 설명만으로 알고 있었다. 그 전 작품이 '낭만닥터 김사부'였는데, 댄디한 역할을 하다가 사무라이 역할을 처음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지컬 '헤드윅'을 할 때 제 피부가 하얀 편이었는데 게이샤 같았다. 그래서 작가님이랑 감독님이 안되겠다고 하셔서 메이크업 수정도 하고 수염도 붙였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수염을 붙이니 남성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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