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100만 초읽기·예매율 1위..롱런 조짐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1.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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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7일 8만 9878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누적관객 96만 4394명. 현재 추세라면 8일 중 1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뒷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26.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21.3%로 2위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스크린X, MX, IMAX 등 특수관 예매가 높다. 노래를 따라부르는 싱어롱 상영도 반응이 뜨겁다. 반복관람이 많은 것도 롱런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과연 '보헤미안 랩소디'가 100만명을 넘어 얼마나 흥행몰이를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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