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구하라·최종범 검찰 송치..트와이스 음원차트 '올킬'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1.07 17:59 / 조회 :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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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좌), 최종범. / 사진=스타뉴스


▶ 경찰, 구하라·최종범 모두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이 걸그룹 카라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와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27)에 대해 나란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전망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구하라에 대해 상해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범에 대해서는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역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검찰 송치는 늦어도 9일 안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13일 최종범으로부터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 조사를 통해 폭행과 관련한 사실관계에 있어서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구하라는 이후 최종범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과 관련된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이슈로 번지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경찰은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지능범죄수사과 사이버팀 수사관들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꾸려 이번 사건을 수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종범은 구하라에게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언론사에 이 영상이 존재한다며 제보한 행동 역시 협박 혐의로 적용됐다.

특히 경찰은 최종범이 구하라 몰래 촬영한 사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스타뉴스에 "(구하라 입장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라고 설명하고 "관련된 사진과 영상이 모두 유포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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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트와이스, 3일째 음원차트 올킬..빌보드도 '집중 조명'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니 6집 타이틀 곡 'YES or YES'로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며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가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한 새 미니앨범 동명 타이틀 곡 'YES or YES'는 공개 사흘째인 7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국내 7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여 만인 6일 오후 6시 8분께 유튜브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하며 트와이스 MV 중 24시간 기준 최다 조회수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전작 'Dance The Night Away'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린 트와이스는 이번 'YES or YES' MV를 통해 '10연속 1억뷰 돌파'의 대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

이와 관련, 미국 빌보드는 5일(현지 시간) 'TWICE Don't Take 'No' For an Answer in 'Yes Or Yes' Video: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고 "'YES or YES'의 콘셉트, MV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매력 요소를 언급하고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인 공개 6시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트와이스의 신기록 행진을 주목했다.

'YES or YES'는 사랑스러운 고백에 "YES"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기승전 YES'의 의미를 담은 노래. 트와이스는 '선택지는 두 개지만 결론은 하나'인 질문을 던지며 상대방을 향해 당차게 직진하는 신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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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아이콘, 2019년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

그룹 아이콘이 2019년 새해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난 8월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이콘을 상징하는 색인 붉은 물결로 가득 채워진 콘서트장의 모습이 담겨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아이콘은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를 열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아이콘은 다가오는 2019년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최한 CONTINUE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서울에서 CONTINUE TOUR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아이콘은 그동안 태국, 호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콘은 오는 11일 필리핀, 18일 인도네시아, 25일 홍콩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남은 해외 투어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두 번째 투어 후 더욱 성장한 아이콘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들을 관객들 모두 함께 떼창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아이콘은 약 1시간 가까이 앵콜 무대를 펼치며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던 지난 서울 콘서트의 감동을 이번에도 재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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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 사진=쇼파르뮤직


▶ 볼빨간사춘기, 태국 방콕 첫 팬미팅..전석 매진

인디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태국 방콕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0일 태국 방콕 DND Club에서 첫 태국 팬미팅 'BOL4 1st Fan Meeting in Bangkok'을 개최할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는 태국에서 첫 현지 팬미팅을 개최하는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으며, 티켓 오픈 후 전석이 매진돼 다시 한 번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볼빨간사춘기는 현지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벤트로 약 2시간 가량의 팬미팅 러닝 타임을 알차게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홍콩과 일본, 대만 등에서 쇼케이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한 면모를 입증했으며, 국내는 물론 추후 해외 팬들과 더욱 다양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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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포스터


▶ '완벽한 타인' 2018 韓코미디영화 최단 200만 돌파

이재규 감독의 '완벽한 타인'이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6일 17만 9131명을 동원, 누적 202만 8849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하루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것.

이는 2018년 한국영화 흥행 톱3인 '신과 함께2' '안시성'을 잇는 기록이자 '독전'보다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올해 한국 코미디영화 최단 흥행기록이기도 하다.

'완벽한 타인'은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인 '럭키'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4일째 100만명, 7일째 200만명 등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한편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과 배우들은 200만 돌파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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