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벤피카의 서포터즈. / 사진=AFPBBNews=뉴스1 |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코드에 따르면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는 카마라의 능력을 지켜본 뒤 크게 감명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카마라의 영입을 추천한 상태이며,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이를 받아들여 조만간 영입을 위해 움직일 예정이다.
2003년 태어난 카마라의 국적은 포르투갈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공교롭게도 이름이 포르투갈의 최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성과 같다. 카마라는 현재 포르투갈 U-17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역시 카마라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으나 현재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카마라. / 사진=벤피카 홈페이지 |
특히 벤피카는 맨유, 바르셀로나 등에 주축선수들을 내준 경험이 있다. 지난해 중앙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가 벤피카를 떠나 맨유로 팀을 옮겼고, 넬손 세메두도 같은 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