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오전 5시에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으나 초미세먼지 PM2.5) 주의보는 도내 전역에 발령 유지 상태다. / 사진=뉴스1 |
경기도는 7일 오전 5시에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으나 초미세먼지 PM2.5) 주의보는 도내 전역에 발령 유지 상태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도내 권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 73㎍/㎥, 동부권(남양주·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가평) 71㎍/㎥, 중부권(부천·광명·시흥·안양·과천·군포·의왕·수원·화성·오산) 78㎍/㎥,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81㎍/㎥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88㎍/㎥, 동부권 86㎍/㎥, 중부권 99㎍/㎥, 남부권 116㎍/㎥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 눈이 따갑거나 목이 아픈 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을 해야할 경우 우산과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