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보다 더 잘생겼다"..이수지, 예비신랑 향한 ♥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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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왼쪽), 배우 박보검 /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이수지가 배우 박보검보다 예비신랑이 더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수지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날 이수지는 "어제 방송에서 박보검씨 출연하면 목말 태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늘은 내 이름과 박보검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 청취자는 이수지에게 '방송으로 너무 사심 채우는 것 아닌가'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이에 이수지는 "나는 박보검씨에게 사심이 없다. 예비신랑이 박보검씨보다 더 잘생겼다"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실 어제 박보검씨 목말 태우겠다는 기사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웠다. 결혼 전까지는 조금 자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5일 '가요광장'에서 "박보검씨 만나면 한 시간 내내 보이는 라디오 업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니다 목말을 태우겠다. 우리 힘을 합쳐서 박보검씨 나오게 뭐든 하자. 박보검씨 캐스팅 부탁드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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