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 /사진=김휘선 기자 |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전역 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준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시간부터 제대날에 마중나와 준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With 시기시기(새삼 널 보니 제대 한다는 게 와닿더라. 근데 역시 넌 2년이 지나도 여전히 형 같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전역 후 늠름한 자태로 경호원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제대 축하해요!", "준수야 기다렸아", "여전히 멋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2월 9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의무경찰로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다.
전역식을 치른 김준수는 오는 7일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어 17일에 막 올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