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퍼비 /사진=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 |
'쇼미더머니777' 래퍼 수퍼비가 비와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퍼비는 "다른 팀은 다 동료들이 있는데 저만 남았다는 부담감이 너무너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상대가 루피 형이라는 것도 되게 부담감이 컸다. 제가 팀 배틀에서 루피 형에게 패배를 했었고, '과연 내가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수퍼비는 "나는 여기서 지면 우리 팀 전원이 탈락하는데, 약간 어느 정도의 악이 있었다. 제 몸 안에. 이번만큼은 제가 저의 랩을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아가지고 조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정말 좋은 노래를 만들어준 비와이 형한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