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아이즈원 '2018 AAA' 참가..견미리 남편 '징역 4년'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1.02 17:07 / 조회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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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 사진=오프 더 레코드


▶ 아이즈원, 2018 AAA 참석..데뷔 첫 시상식 참가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 첫 ‘뮤직뱅크’ 출연에 이어 '2018 AAA' 참석을 확정 지었다. 2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이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아이즈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서는 ‘뮤직뱅크’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즈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참석도 확정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이즈원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2018 AAA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하여 데뷔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시상식 무대를 밟는 핫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첫 번째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로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는가 하면,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및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주력 매체에서 데뷔 소식이 대서특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발매 이후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종합 차트 1위를 달렸으며,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홍콩,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총 10개국 1위, 칠레, 대만,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총 16개국 차트 TOP10에 올랐고, K-POP 싱글 차트 또한 2개국 1위, 8개국 TOP10에 진입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섭렵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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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실형 '징역 4년'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모(51)씨가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전 이사 이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와 범행을 공모한 A사 전 대표 김모씨(58)에게는 징역 3년과 벌금 12억원이 선고됐고, 증권방송인 전모씨(44)는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12억원, 또 다른 증권방송인 김모씨(34)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와 더불어 이씨에게 15억1461만9884원, 전씨에게 8억5677만2343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

이씨 등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신주를 고가에 매각할 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A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명 연예인 견미리의 자금이 투자되고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는 것처럼 공시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호전되는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또 전씨는 이들과 공모해 A사 유상증자에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증권방송인 김씨는 거짓정보를 흘려 A사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이들이 주가조작으로 얻은 부당이득은 23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씨는 자신의 처인 견미리가 실제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견미리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이 사건 범행 전반을 기획·실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또한 주가조작으로 15억 원이 넘는 이익을 취했고 2차례 동종 전과가 있고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이 잘못된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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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방탄소년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0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0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553점, 앨범점수 202점, SNS 점수 2037점 등 총점 37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 뮤직비디오가 31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3억건을 넘기며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2위는 아이유(총점 2332점)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지난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또한,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규모를 확장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뒤를 이어 블랙핑크(총점 2091점점), 아이콘(총점 1430점), 키드밀리(총점 1376점), 트와이스(총점 1328점), 보아(총점 1271점), NCT127(총점 1212점), 슈퍼비(총점 1147점), 루피(총점 1125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0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는 'Woman'으로 컴백한 보아가 7위로 상위권에 진입했고, 컴백을 예고한 워너원이 9계단 상승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키드밀리, 슈퍼비, 루피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의 출연한 랩퍼들이 높은 음원점수를 얻으며 랭킹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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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 사진=스타뉴스(이기범 기자)


▶ 효린, 첫 솔로 단독콘서트서 신곡 깜짝 발표

가수 효린이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에서 신곡을 깜짝 공개한다. 2일 소속사 브리지 측은 "효린이 오는 10일 열리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에서 공개할 신곡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빌보드 1위 작곡가이자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체인스모커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노래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효린이 공동 작곡한 곡이고 효린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효린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과거부터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여 온 효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실력으로 보컬리스트를 넘어 전천후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발표될 신곡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콘서트 타이틀 '트루(TRUE)'에 걸맞게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효린의 진정성 넘치는 가사로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효린이 현재 미국에서 지난 7월 버스킹 공연과 '바다보러갈래' 방송 무대를 함께해 화제가 되었던 니콜 커클랜드 크루와 함께 콘서트를 위한 안무 협업 작업 중에 있다. 퀄리티 높은 콘서트를 완성하기 위해 막바지 스퍼트를 올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린의 신곡 무대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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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


▶ '겨울왕국2' 개봉 앞당겨..2019년 11월 22일 확정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개봉이 앞당겨 졌다. 내년 11월 중순 만날 수 있게 됐다. 1일(현지시각 기준)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겨울왕국2'의 개봉을 앞 일주일 앞당겼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월트디즈니는 '겨울왕국2'를 2019년 10월 27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한 주 앞당겨 11월 22일 개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 첫편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주제곡인 '렛 잇 고'는 큰 열풍을 일으키며 각종 상을 휩쓸기도 했다.

'겨울왕국2'에는 전편에 이어 크리스틴 벨이 안나로, 이디나 멘젤이 엘사로, 조시 게드가 울라프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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