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행 내손으로' SK 김광현-넥센 브리검, 5차전 '에이스' 재격돌 [PO]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10.31 22:08 / 조회 : 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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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브리검. /사진=OSEN



SK 와이번스 김광현(30)과 넥센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30)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5차전에서 또다시 격돌한다.


SK와 넥센은 2일 오후 6시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SK는 인천에서 2승을 선점했지만 넥센이 홈 고척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시리즈 2승 2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제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남았다.

4차전 종료 후 양팀의 5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토종과 외국인 선발이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깅광현과 브리검의 재대결이다.

1차전에서 김광현은 6이닝 8피안타(2홈런) 9탈삼진 1볼넷 5실점, 브리검은 4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나란히 부진했다.


1차전 부진은 잊고 팀의 운명을 건 한 판 승부에서 다시 만난 두 에이스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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