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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사진=AFPBBNews=뉴스1 |
바이에른 뮌헨이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AEK아테네 원정 승리를 노린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그리스의 OACA 스피로 루이스에서 열리는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AEK아테네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 앞서 뮌헨은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변함없이 레반도프스키가 출격한다. 양 쪽 측면에는 아르옌 로벤과 세르쥬 나브리가 배치됐다. 중원은 티아고 알칸타라, 하비 마르티네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로 구성했다. 포백은 하피냐, 마츠 훔멜스, 니클라스 쉴레, 조슈아 키미히 순이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낀다.
조별리그 2연패 중인 아테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원톱으로 폰스가 나설 예정이고, 그 뒤를 바카세타스, 크로나리디스, 만달로스가 받친다. 포백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드미트로 치그린스키의 이름이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