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9일 2018~2019시즌 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 개최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10.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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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사진=WKBL 제공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우리은행으로 확정됐다. 미디어데이에 앞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진행되며,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이병완 WKBL 총재가 참석해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미디어데이에는 WKBL 6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여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와 각오를 밝힌다. 임근배 감독, 배혜윤(삼성생명), 신기성 감독, 김단비(신한은행), 위성우 감독, 박혜진(우리은행), 안덕수 감독, 강아정(KB스타즈), 이환우 감독, 강이슬(KEB하나은행), 정상일 감독, 노현지(WKBL)가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WKBL 주관 방송사 KBS N 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1월 3일 아신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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