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옹성우 악성댓글 네티즌 고소..선처 없다"(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23 16:42 / 조회 :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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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옹성우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 옹성우(23)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판타지오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2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옹성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이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법인 강남과 수임계약을 맺고 4천여 건의 댓글과 게시물을 검토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옹성우를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고질적인 악플러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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