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마치고 24일 귀국 '금의환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23 16:15 / 조회 :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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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이 북미, 유럽 투어와 정부 일정 등 해외에서의 강행군을 마치고 금의환향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표한 이후 8월 25일과 8월 26일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총 9만 규모의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 미국 포트워스 포트워스-컨벤션 센터,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 온타리오 센터,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미국 뉴욕 시티필드까지 총 22만 규모의 북미 투어를 성료했다. 여기에 유엔 연설과 NBC '지미 팰런 쇼',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 유력 토크쇼 출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등의 여러 업적도 완성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유럽 대륙으로 건너가 지난 9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시작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돔,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를 거쳐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까지 방탄소년단은 유럽에서만 총 10만 규모의 공연을 성대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제 프랑스 파리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유럽 투어를 마감하고 귀국,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오는 11월 13일 일본 도쿄 돔으로 향해 일본 투어에도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은 도쿄 돔에 이어 오사카 쿄세라돔, 나고야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등 총 38만 규모의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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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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