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영화 잘될 때도, 안될 때도..색다른 것들 준비中"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0.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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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마동석/사진=김휘선 기자


마동석이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들의 흥행 부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마동석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성난 황소’(감독 김민호)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흥행이)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나리오 작가, 감독들과 팀고릴라라는 회사를 차리고 영화 기획개발과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쏟아지고 있는 마동석을 주연으로 내세운, 이른바 마동석표 영화들은 그가 기획한 영화도 있고 그렇지 않은 영화들도 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가 잘 됐지만 잘 안된 영화들도 있다. 팀고릴라가 준비하는 영화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팀고릴라는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회사다. 준비하는 것들 중에는 저예산영화도 있다. 데뷔가 잘 안되는 감독분들 도와서 조력자 역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장르와 색다른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잘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난 황소’는 거친 과거를 벗어나 건실하게 살던 동철이 어느날 아내가 납치되자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마동석을 위한 영화라고 할 만큼, 마동석의 액션이 쉬지 않고 몰아친다.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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