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학도 "수입? 들쭉날쭉..먹고 사는데 지장 NO"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23 11:26 / 조회 : 1330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겸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학도(왼쪽), 개그맨 박명수 /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겸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학도가 한 달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로 꾸며져 김학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도는 '한 달에 얼마 벌어요?'라는 공식 질문을 받았다. 그는 "들쭉 날쭉하다. 8개월 동안은 무일푼이었다. 보험을 해지하고, 저축해놨던 돈을 썼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가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 출연도 하고, 개인 사업하는 것도 있다.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며 살고 있다.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학도는 실명 위기에 처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꼬챙이에 왼쪽 눈을 찔렸었다. 처음에는 실명한 줄 알았는데 실명이 아니어서 감사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1mm만 더 뚫고 들어갔으면 실명했었다고 했다.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8개월이 걸렸다. 지금은 완벽하게 나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학도는 지난 2008년 12세 연하 바둑 기사 한해원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