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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과 함께 안과 검진을 받으러 가 황반변성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지상파 월요일 심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부, 2부 각각 6.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0월 15일)이 기록한 시청률 1부 6.1%, 2부 5.8%보다 각각 0.2%와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에 동시간대 지상파 심야 예능 시청률 및 동시간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상이몽2'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2.9%, MBC 스페셜 '생존체력 약골40대 저질 체력 탈출기'는 2.7%로 각각 집계 됐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이 안과 질환 검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인교진은 황반변성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황반변성은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져 시력이 감소하게 되며,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는 고가의 게임기를 구입, 아내로부터 질책을 받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한고은은 남편에게 이왕 샀으면 즐기라고 해 이들의 애정 어린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