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한화 준PO 여파..드라마 '여우각시별' 결방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0.22 23:54 / 조회 :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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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포스터.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결방됐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 여파로 생긴 일이다.


22일 SBS 편성표에는 이날 오후 6시15분부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생중계 방송이 배정됐다.

애초 편성표에는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오후 10시10분,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오후 11시20분에 배정됐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9회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치면서 경기 시간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8시 뉴스'가 방송된 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방송됐다. 결국 '여우각시별'은 갑작스럽게 결방됐다.

한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한화가 넥센에 4-3으로 이겼다. 9회 3-3 동점 상황에서 김태균이 결승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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