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양세형, 달달한 '센드 뱅쇼' 개발! 손님도 만족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23 00:02 / 조회 :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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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 방송화면 캡처


'선다방'에서 양세형이 오늘의 메뉴로 뱅쇼를 개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에서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센드 뱅쇼'를 개발한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도착한 양세형은 오늘의 메뉴로 '센드 뱅쇼'를 개발했다. 뱅쇼는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다.

3시남이 약속 시각보다 30분 일찍 도착했다. 카페지기들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벌써 손님이 와서 당황했다.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3시남은 야간 근무, 위험성 등 직업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연애에 어려워했다. 이어 도착한 3시녀는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시남녀는 오늘의 메뉴인 센드 뱅쇼를 주문했다. 이를 먹어본 3시남녀는 맛있어했다. 그 덕분인지 3시남녀에게 좋은 징조가 보였다.

3시녀는 "얼굴이 오이상이다"라며 3시남의 첫인상에 칭찬했다. 3시남은 "내 이상형은 본인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딱 맞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3시남은 "소방관이라고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냐. 나이 드신 분들은 소방관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3시녀는 "부모님 입장도 참고하지만 그것보단 내 가치관과 맞는 게 중요하다. 역시 중요한 건 성격이다"라고 답했다.

3시남녀는 서로에게 선물을 건넸다. 3시녀는 화분을 선물했고, 3시남은 여행 중 산 비누를 선물했다. 3시남이 동물 중 기르는 것이 뭔지 묻자, 3시녀는 강아지와 기러기를 기른다고 밝혔다. 기러기를 17마리나 길러서 3시남은 물론 카페지기까지 놀라워했다.

3시남이 음악 좋아하는지 묻자, 3시녀는 피아노 연주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때 다가간 양세형이 "미션을 성공하면 포츈 쿠키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사실 3시녀가 피아노 연주를 원해 카페지기가 마련한 이벤트였다.

3시녀는 라라랜드 OST 중 Justin Hurwitz의 A Lovely Night를 연주했다. 이를 듣던 3시남은 기분 좋은 표정을 보였다. 3시남녀는 서로 번호를 교환한 후 식사를 위해 '선다방'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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