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어린시절' 깨닫고 재회[★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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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가 남지현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연홍심(남지현 분)이 어린 시절 만난 윤이서(허정은 분)라는 것을 깨달은 이율(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도장이 바뀐 것을 알아차린 이율은 송 내관(이규복 분)에게 기존에 사용하는 것으로 가져오라고 명했다. 하지만 김차언(조성하 분)의 사주를 받은 송 내관은 이율이 기억을 찾을까 두려워 이율의 물건을 태우려고 했다.

이때 권율이 나타나 "궁에서 들고나온 것 같은데 무엇이냐"고 물었다. 송 내관은 "사소롭지 못한 것이라 태우려고 했다. 왜 그러냐"고 말했다. 이때 나타난 이율이 "나의 명이다. 함을 열어라"라고 명했다.

이율이 "내게 거짓말을 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송 내관은 "살아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율은 함 안에서 어린 시절 윤이서가 건네준 저고리를 발견했다. 이후 이율은 어린 시절 윤이서와 연홍심이 좋아하는 것, 말투, 행동까지 모두 같다는 것이 떠올랐고, 둘이 동일 인물임을 깨닫게 됐다.


이율은 권율에게 "함을 궁으로 가져가라. 나는 들려야 할 곳이 있다"고 말한 후 윤이서와 만나기로 한 다리로 찾았다.

이율은 연홍심에게 "이서야"라고 불렀고, 연홍심은 이율을 봤다. 이어 이율은 "맞구나. 윤이서"라고 말했다. 연홍심은 "저하께서 그 이름을 어찌 아십니까"라고 말하자 이율은 "나다. 팔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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