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솔비, '가수+화가'로 사는 것은..'특별한 일상' 공개[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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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야간개장'에서 솔비가 가수 겸 화가로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가수 겸 화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한 솔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밖으로 나와 산책했다. 솔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변이 자연환경이다 보니 좋은 기운 받을 겸 영감을 얻기 위해 산책한다"고 밝혔다.

솔비는 단골 식당을 찾았다. 식당 사장은 "자주 식당에 온다는 소문이 나서 사인을 요청한 사람이 많다"며 사인을 부탁했다. 솔비는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사인을 했다.

식당에서 먹는 걸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솔비는 음식을 들고 어디로 향하고 있었다. 바로 작업실 테라스였다. 닭볶음탕과 감자전을 먹은 솔비는 너무 맛있는 나머지 밥까지 먹었다. 다이어트를 잠시 미룬 채 맥주를 마시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솔비는 1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프로듀서 겸 가수 Cuz D와 타이푼 멤버 송원섭을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솔비는 지난 3일에 발표한 자신의 신곡 'Class Up'을 소개하기도 했다. 솔비는 "로마 여행 중 음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온 건지 이곳이 좋아서 사진을 찍은 건지 헷갈린다. 사람들이 SNS에 예쁜 것, 좋은 곳만 보여주려는 것이 느껴진다. 그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몇 시간 뒤 혼자 남은 솔비는 핑거 페인팅(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했다. 솔비는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솔비는 오늘 산책한 기억을 토대로 작품 '산책'을 완성했다. 스트레칭을 마친 솔비는 텐트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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