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을 가득 메운 야구 팬들. /사진=뉴스1 |
넥센과 한화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1경기만 추가로 잡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한화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3연승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한화는 장민재를 선발로 낸다.
이런 상황에서 열기가 뜨겁다. 경기 시작을 1시간 30분 여 남기고 표가 모두 팔렸다. KBO는 이날 오후 5시 1분 "준플레이오프 3차전 1만 6300석이 매진됐다"며 "준 플레이오프 52번째 매진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83번째 만원 관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4경기 누적 관중은 5만701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