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th 대종상] '소공녀' 전고은 감독, 대종상 신인감독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22 19:19 / 조회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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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전고은 감독 / 사진=스타뉴스


'소공녀' 전고은 감독이 대종상 영화제 올해의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종상은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신인감독상 후보로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살아남은 아이'의 신동석, '너의 결혼식'의 이석근,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임태형, '소공녀'의 전고은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전고은 감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전고은 감독은 참석하지 못해 제작사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한편 올해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제를 폐지하고, 심사운영소위원회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공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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