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中 입식격투기 출전..소림사 파이터와 격돌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22 16:33 / 조회 : 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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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왼쪽)과 이롱 /사진=MAS FIGHT SNS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9)이 중국 입식격투기에 출전한다.

랭크5는 지난 21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마스 파이트(MAS FIGHT)'라는 대회에 출전해 이롱(31·중국)과 대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마스 파이트' 대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2018년이라고만 나와있다.

최홍만이 출전하는 '마스 파이트'는 경기 룰이 독특하다. 1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은 9분이다. 오직 KO승만 존재하며, 경기 시간이 지나면 무승부가 된다.

최홍만과 대결하는 이롱은 소림사 파이터로 알려진 입식격투가다. 지난 2013년 K-1 코리아 맥스에 출전한 바 있다. 그의 입식격투기 전적은 74전 61승 1무 12패.

최홍만은 지난 2016년 중국에서 열린 입식 격투기 '실크로드 히어로 PFC' 대회에서 저우즈펑(34·중국)에 패한 바 있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12월 17일 국내에서 열리는 엔젤스 파이팅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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