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복면가왕' 꿈의 프로그램..재밌었다" 소감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0.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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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복면가왕'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과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별들에게 물어봐 첨성대'로 출연한 설아는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설아는 "'복면가왕'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던 프로그램"이라며 "노래하시는 분이라면 꼭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설아는 "제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설레서 잠도 잘 안 왔다. 나오셨던 분들 모니터도 열심히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희열이 있는, 너무나 재밌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아는 "4분 가까이 되는 노래를 혼자 자유롭게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자 배움이 되는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앞서 설아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마이틴의 송유빈과 함께 장리인과 시아준수의 듀엣곡 'Timeless'(타임리스)를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를 담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설아는 맑고 청아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곡의 애절함을 한층 더했다.


이어 설아는 '내 노래는 실수할 수 없습니다 미실'과 경쟁한 두 번째 라운드에서 이하이의 'Rose'(로즈)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설아는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하며 풍부한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러나 설아는 '미실'과의 대결에서 아깝게 패하며 1승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복면가왕'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끈 설아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우주소녀는 최근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를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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