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업체 선정 입찰 접수 진행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10.22 13:41 / 조회 :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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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게임 라이언스 사업을 대행하는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KBO는 22일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게임 라이선스 사업의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KBO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서 최종 낙찰되는 업체는 KBO 및 KBO 10개 구단의 CI를 야구게임(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야구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고, 본 CI 권리를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을 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와 총 매출의 정해진 비율만큼 지급하는 형식의 '러닝 개런티' 구조로 체결될 예정이며, 투찰 금액은 '1년 기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만 제출하는 것으로 한다. '러닝 개런티'는 최종 낙찰 후 추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입찰공고서와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야구회관 5층 KBOP)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과 팩스 접수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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