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임원희 "신소율과 부부호흡..행복했죠" [★숏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22 12:07 / 조회 :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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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임원희(48)가 신소율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임원희는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 인터뷰를 가졌다.

임원희는 극중 신소율과 부부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야 너무 감사하다. 나이 차이가 나지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다. 매력도 있고 연기도 잘한다"라며 "소율씨가 연기하면서 영화 속에서 저를 사랑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쳐다봐 주는 것이 느껴졌고, 따뜻하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원희는 "신소율씨에게 사랑 받는 연기도 행복했고, 제주도에서 찍는것도 행복했다. 촬영이 3주 정도였는데, 시간이 가고 있는게 아쉬울 만큼 즐겁게 찍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늦여름'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정봉(임원희 분)과 성혜(신소율 분) 부부 앞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름날의 로맨스 소동극이다.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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