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서유기5' 방송화면 캡처 |
'신서유기5'에서 송민호가 안재현이 미션 카드를 빼앗기는 과정을 말하며 폭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5'에서는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 게임이 진행됐다.
빨간 종이에 쓰인 이름은 -1점, 파란 종이에 쓰인 이름은 +1점이다. 종이에 멤버들의 이름을 적어 투표를 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안재현이 미션 종이를 들고 '신서유기5' 멤버들 쪽으로 오자 본능적으로 멤버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이후 안재현에게서 종이를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의 바지가 벗겨졌다. 이를 본 송민호는 제작진에게 "다 털렸다. 재현이 형은 오자마자 바지가 벗겨졌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