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콘서트서 "토란 팔아주세요"[★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0.21 22:30 / 조회 : 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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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가 콘서트장에서 토란을 판매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가 콘서트를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분위기를 금새 달궜다. 열기로 가득 찬 콘서트장에서는 팬들이 "잘생겼다", "우윳빛깔 김건모"라고 소리쳤다.

김건모는 "저를 가까이서 보고 싶으신 30대, 40대 결혼 안 하신 여자분 한 분 올라와 주세요"라고 말했다. 한 팬이 용기를 내어 올라가자 김건모는 팬에게 "원래 한 박스에 만원인데, 이름이 너무 예쁘셔서 그냥 토란 드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건모는 직접 알토란 한 박스를 건넸다. 팬들은 "잘 어울려요", "결혼해"라고 소리쳐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김건모는 노래를 열창하며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팬은 노래를 듣고 행복해하며,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콘서트가 끝난 뒤 콘서트장에는 김건모와 토란을 광고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콘서트장에는 "쉰 김건모, 그리고 만원. 여러분의 만원, 도움이 필요합니다", "콘서트장 데스크홀에서 토란 팔아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건모가 팬들을 상대로 토란을 판매한 것. 팬들은 "못말린다"면서 토란을 구경했다.

한편 이상민은 간호섭 교수와 함께 홍콩 밤 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조식 투어를 끝낸 후 졸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민은 홍콩에 지인이 있다고 말하면서, "유일하게 해외에 있는 채권자가 홍콩에 있다"고 말해 간호섭 교수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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