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오대환, 정원중 살인범으로 김희선 의심[★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0.21 22:29 / 조회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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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인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나인룸'에서 오대환이 김희선이 살해범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21일 오후 방영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에서는 오봉삼(오대환 분)이 장화사(김희선 분)가 마현철(정원중 분)을 살해한 살해범으로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산(이경영 분)은 을지해이의 몸을 빌린 장화사가 마현철을 죽인 사실을 알았다. 장화사는 마현철을 죽이고 기산이 묵고 있던 발코니 쪽으로 떨어졌다. 장화사는 "마대표가 죽었다"라고 기산에게 이실직고했다. 기산은 장화사에게 "자네 짓인가?"라고 물으며 피 묻은 흰 드레스를 보고 정황을 추리했다.

이후 기산은 모든 일을 함구하는 대신 장화사로부터 기찬성(정제원 분)의 2차 공판에서 승소할 것을 약속받았다. 기산은 "승소하지 못할 경우 그 재판정에 자네가 서게 될 걸세 물론 마 대표를 죽인 살인죄로"라고 말하며 장화사의 약점을 잡았다. 감미란(김재화 분)은 "언니는 이제 기산의 손바닥 위에 올라선 거야"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장화사는 기찬성 2차 공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을지해이(김해순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을지해이는 장화사를 보고 "여기 왜 온거야? 마현철 죽였다고 자랑질하러? 이게 무슨 블랙 코디이야?"라고 말하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화사는 "기찬성 2차 공판에 네가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후 장화사는 "네 몸 돌려주마 약속하마"라고 말하며 공판을 도와주는 대신 몸을 원상태로 돌리는 방법을 알아보겠다며 약속했다.

이후 을지해이는 적극적으로 장화사를 도왔다. 기찬성의 2차 공판에 대한 서류를 정리하고 전반적인 사건개요를 말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을지해이는 "당신 혼자서는 이 일 해결 못 해"라고 말하며 앞으로 도움을 계속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봉삼은 마현철의 죽음을 추적했다. 오봉삼은 결정적 증거인 피 묻은 수건을 발견 한 후 국과수에 의뢰했다. 이후 살해사건 당시 현장을 촬영하던 CCTV와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등을 토대로 사건을 추적했다. 그리고 오봉삼은 을지해이가 범인임을 직감했다. 이후 오봉삼은 을지해이를 만났다. 을지해이의 손에 상처를 본 오봉삼은 을지해이를 손을 낚아챘다. 그는 "여러 바늘 꿰맸네 언제 다쳤어요?"라고 물으며 을지해이를 범인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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