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팬이 우리고 우리가 팬..가사 쓰면서 울컥"

잠실=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0.21 15:00 / 조회 : 89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가사를 쓰면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창빈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스트레이 키즈 세 번째 미니앨범 'I am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찬은 앨범 주제에 대해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데에는 저 스스로보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제를 이렇게 정했다"며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을 우리가 했지만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사람들과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창빈은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 그래서 울컥한 순간이 많았다. 팬들이 우리고 우리가 팬들이다"라고 덧붙었다

2017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엠넷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스트레이 키즈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으로 데뷔부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세 번째 미니앨범 'I am YOU'는 'I am'의 세 번째 시리즈로, 멤버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고민을 표현한 앨범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기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I am YOU'는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am YOU'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