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데프콘·윤동구, 온몸이 '진흙 범벅'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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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1박 2일' 차태현, 데프콘, 윤동구가 진흙맨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전라남도 무안과 경상남도 양산에서 ‘제2회 최고의 가을밥상 요리대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방송은 오프닝에서 식재료 획득까지 전라도, 경상도를 넘나드는 이원생중계로 진행, 샘킴과 베일에 싸인 40년차 한식 대가가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온 몸이 진흙 범벅이 된 차태현, 데프콘, 윤동구의 진흙맨 모습이 담겨 있다. 세 멤버들은 갯벌에 납작 엎드려 혼연일체를 이루는가 하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진흙으로 샤워한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태현, 데프콘, 윤동구는 '머드림픽' 대결에 도전하게 됐고 이들에 맞서 '1박 2일' 공식 셀럽 알파오를 포함해 스벤져스(스태프+어벤져스)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대결에 앞서 두 팀이 갯벌에 고립되는 청천벽력 같은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

특히 데프콘은 자신보다 더 큰 스태프를 위해 단전에서 끌어올린 파워로 ‘건져 올리기’ 스킬을 발휘하는 등 살신정신 자세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스벤져스는 갯벌에 안면 강타는 물론 슬라이딩 마사지를 당하는 등 다이나믹한 몸 개그 향연을 펼쳤다. 이에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키게 만든 갯벌과의 싸움이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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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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