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결승골' 리버풀, 허더즈필드 원정서 1-0 승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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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결승골 장면. / 사진=AFPBBNews=뉴스1


리버풀이 허더즈필드 원정을 승리로 장식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허더즈필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시즌 성적 7승2무(승점 23)다.


이날 리버풀은 공격진에 변화가 있었다. 세르단 샤키리, 다니엘 스터리지,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당황했으나 선제골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왔다. 주인공은 살라였다. 전반 23분 샤키리가 감각적인 패스를 건넨 뒤 살라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빨려 들어갔다.

후반 리버풀은 조던 핸더슨을 빼고 조르지뇨 바이날둠을 투입했다. 후반 14분과 18분에는 살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허더즈필드 골문을 위협했다.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3분에는 애덤 랄라나 대신 파비뉴가 투입됐다. 이는 파비뉴의 리그 데뷔전이었다. 리버풀은 경기 끝까지 분위기를 장악해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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