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오늘(21일) 첫방..제작진 꿀잼포인트 '셋'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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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궁민남편'


MBC '일밤' 신규 프로그램 '궁민남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1일 첫 방송되는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의 일탈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이들의 첫 모임에서 펼쳐질 꿀잼 포인트를 짚었다.

◆ 최초로 밝혀지는 다섯 사랑꾼들의 속마음!

'궁민남편'은 올해로 결혼 24년 차를 맞이한 남편 차인표와 18년 차 친구 같은 남편 안정환, 21년 차 푸근한 남편 김용만, 23년 차 장난꾸러기 남편 권오중, 2년 차 햇병아리 남편 조태관까지 각양각색 남편의 모습을 담는다.


일과 육아, 나이 때문에 포기했던 뜨거운 열정이 무엇일지 다섯 사랑꾼들의 진짜 속마음을 공개, 진정성 있는 공감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 전에 없던 신(新) 브로 케미! 믿고 보는 입담 대잔치!

베테랑 입담꾼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능 블루칩 차인표, 조태관의 만남은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낸다. 누구와 있어도 쿵 하면 짝하고 받아치는 이들의 꿀잼 케미는 다양하게 변주되면서 끊임없는 폭소를 터뜨릴 전망이다.

출연진 역시 케미를 주목해달라고 귀띔했던 터, 과연 다섯 남자 사이에 사랑의 짝대기(?)가 어떻게 얽혀있을지 新(신) 브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욜로(YOLO) 레벨 0 차인표 VS 프로 취미 방황러 김용만

21일 1회에서는 본격적인 남편들의 일탈에 앞서 그들의 휴일을 진단해보는 시간이 꾸며진다.

먼저 만나볼 원조 열정 만수르 차인표는 그 누구보다 마음 속 파이어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놀 줄 모르는 ‘혼놀(혼자 놀기) 초심자’다. 반면 김용만은 집안에 정체불명의 취미 가방들이 넘쳐날 만큼 수많은 가짓수의 놀거리를 자랑, 어느 것 하나에 정착하지 못한 채 ‘프로 취미 방황러’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짠내와 폭소를 오가는 두 사람의 휴일은 온 가족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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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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