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월에도 빅사이닝 없다...포체티노는 "복잡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20 16:19 / 조회 :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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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1월 이적시장에서도 대형 선수 영입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도 빅사이닝이 없을 거라 말했다. 또한 토트넘에 이적시장이 복잡한 일임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의 ‘사커세터데이’를 통해 “솔직히 다니엘 레비 회장으로부터 (1월 이적시장에 대한) 특별한 말을 듣지 못했다. 특별한 문서도 읽지 않았다. 그와 미팅을 가질 것이고 그 역시 설명이 있을 것이다”라고 다가올 이적시장에 대해 논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편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입 리스트가 있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내 생각에 우리의 축구는 알맞은 선수를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지, 당신의 가족과 함께 쇼핑하러 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타깃을 찾고 확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타깃을 찾을 때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부분에서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이 계약을 어렵게 한다. 때문에 너무 복잡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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