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승리, 中에서 불어온 열애설에 침묵으로 일관[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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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승리/사진=샛별당 엔터테인먼트(사진 왼쪽). 스타뉴스


유혜원, 승리(빅뱅)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언제 입을 열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혜원, 승리는 지난 19일 대만매체 ET투데이가 1년 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중화권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혜원과 승리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예원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고 답변한 후 이렇다 할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했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침묵을 지킨 가운데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가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승리, 유혜원으로 보이는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열애설과 관련해 당사자들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일부 해외 팬들은 축하의 글 뿐만 아니라 맞는지 아닌지 알려 달라는 등의 글을 승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통해 달면서 웃지 못할 상황까지 낳고 있다. 반면 유혜원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열애를 응원하는 이들도 있지만, 악성 댓글로 조롱과 비난하는 내용도 있다. 침묵이 낳은 결과다.


유혜원과 승리가 열애설에 대처하는 자세는 똑같다. 특히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소속 연예인들이 열애설에 불거졌을 때마다 했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일체의 답변이 없는 '침묵'이었다.

지난 19일 열애설 보도 후 이틀 째인 20일에도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혜원, 승리.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에 오른 유혜원은 지난 7월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CF, 브랜드 모델 등으로 활동한 그는 드라마 출연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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