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9R] 레알-바르사 넘었다...알라베스, 셀타 1-0 잡고 '깜짝 선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0.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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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데포르티보 알라베스가 돌풍을 일으켰다. 셀타 원정서 승점 3점을 얻으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알라베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아반카-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셀타전 승리로 2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셀타와 승부는 팽팽했지만, 후반 13분 0의 균형이 깨졌다. 알라베스 미드필더 피냐가 라과르디아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알라베스는 남은 시간 실점하지 않았고 셀타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알라베스의 리그 초반 돌풍이 거세다.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 승리한데 이어 셀타까지 잡았다. 셀타 원정 승리로 총 승점 17점을 기록해 리그 깜짝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레알,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가 경기를 치르지 않은 결과다. 이 중 한 팀이라도 승리하면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줘야 한다. 그럼에도 알라베스의 초반 돌풍은 상위 팀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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