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오랜 이별' 임주환, 장희진에 "글을 못 쓰는 건 너 때문"[별별TV]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0.19 22:41 / 조회 :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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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 장희진 /사진=KBS 2TV '이토록 오랜 이별' 방송화면 캡처


'이토록 오랜 이별' 임주환이 장희진에게 자신이 글을 못 쓰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8 여섯 번째 작품 '이토록 오랜 이별'(극본 김주희, 연출 송민엽)에서는 배상희(임주환 분)가 정이나(장희진 분)를 향해 자신이 글을 못 쓰는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상희는 "너 왜 편집자가 됐어? 내가 왜 글을 못 쓰게 됐나 생각했는데 그때부터다. 네가 나한테 바라는 건 하나잖아. 소설 쓰는 거"라고 말하면서 화냈다.

배상희는 "눈을 뜨면 글을 얼마나 썼는지 물어보고, 회사에서 오면 노트북을 펼치잖아. 우리가 무슨 사이야? 우리가 사귀는 사이긴 해?"라고 물었다.

배상희는 "네가 퇴근하는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해. 아주 숨이 막혀 미치겠다고"라고 했다. 이에 정이나는 눈물을 보이며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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