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과 있으면 난 특별한 사람"[★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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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제3의 매력'에서 서강준과 이솜 커플이 화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에서는 최호철 때문에 오해가 쌓여 싸우다가 화해한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생일에 최호철(민우혁 분)과 밥 먹은 이영재에 온준영이 단단히 화났다. 온준영은 "나 너 못 믿는 거 아니다. 네가 저 사람 좋아서 밥 먹는 게 아닌 걸 알고 관심 없는 것도 안다. 근데 생일에 그랬다는 게 이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영재는 "홧김에 그랬다. 예약까지 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생일에 연락 한 통 없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온준영과 이영재는 서로의 대화를 회상한 채 집으로 향했다.

이수재(양동근 분)와 술 마시다가 취한 온준영은 집 밖에서 이영재를 만났다.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안기더니 "영재야. 나 너한테 또 사과 안 하고 가려고 했다.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재는 취한 온준영을 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영재는 잠든 온준영에게 "나도 미안하다.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고 이해 못 해줘서 미안하다. 빨리 사과 못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이영재는 자신의 침대에서 쪽지와 생일 선물을 보게 됐다. 쪽지에는 "생일 선물 너무 늦어서 미안해. 술주정도 미안하고.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이영재는 기분이 풀렸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난 이영재는 시계를 보더니 놀랐다. 인터뷰 시간을 맞추기에는 촉박한 시간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안 온준영은 빌린 오토바이로 이영재를 인터뷰 장소까지 바래다줬다. 인터뷰를 마친 이영재는 속으로 "아무것도 아닌 내가 온준영이랑 있으면 특별한 사람이 된다. 편안함과 일상적인 것에 고마움을 나는 왜 더 표현하지 못했을까"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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