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 향한 실망 "생일에 연락 없는 것 이해 NO"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0.19 23: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제3의 매력'에서 이솜이 서강준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에서는 자신의 생일에 연락이 없어서 온준영(서강준 분)에게 실망감을 표출한 이영재(이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준영이 "너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이영재는 "밥 먹고 있었다"고 답했다. 온준영은 "너 지금 일부러 이러는 거냐"고 묻자, 이영재는 "너는 뭐 때문에 화난 거냐"며 되물었다.

온준영은 "입장을 바꿔봐라. 내 생일에 다른 여자랑 밥 먹으면 어떠겠냐"고 물었다. 이영재는 "화난다. 하지만 너 생일에 연락 없으면 어떠냐"며 되묻자, 온준영은 "서운하다. 하지만 난 너한테 연락할 수 없다. 너가 저 사람에게 입장 정리를 확실히 안 했고, 의심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영재는 "그래. 넌 날 못 믿는다"고 말했다. 이때 등장한 최호철(민우혁 분)은 "죄송하지만, 저희 식사 자리가 안 끝났다"라고 말했다. 온준영은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다. 이영재는 최호철에게 "오늘 같이 밥 먹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최호철은 "내가 잘 쓰였다니 기분이 좋다. 이만"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온준영은 "영재야. 나 너 못 믿는 거 아니다. 너가 저 사람 좋아서 밥 먹는 게 아닌 걸 알고 관심 없는 것도 안다. 근데 생일에 그랬다는 게 이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영재는 "홧김에 그랬다. 예약까지 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생일에 연락 한 통 없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온준영과 이영재는 서로의 대화를 회상한 채 집으로 향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